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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제목 | 박삼구 회장,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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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문화재단 | 작성일 | 2005-07-21 |
▶ 박삼구 회장,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9일(화),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에서 열린 금호문화재단 이사회에서 지난 5월, 타계한 고 박성용 이사장의 뒤를 이어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 그룹의 경영철학인 사회공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임 이사장들께서 쌓아 올린 금호아시아나의 소중한 전통과 가치인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문화가 살아야 일류국가가 된다'는 소신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대의 실현을 위해 지난 1977년 11월 29일, 재단법인 금호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초대이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창업주인 고 錦湖 박인천(朴仁天) 회장이 맡았다.
금호문화재단은 클래식 전용홀인 금호아트홀을 개관, 이곳에서 '영재콘서트' 및 '영아티스트 콘서트', '금요콘서트' 등을 여는 등 1년 365일 클래식 음악이 그치지 않는 클래식의 전당으로 만들었으며, 유망 연주자에게는 세계적 명품 고악기를 무상대여하고 아시아나항공 무료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클래식 음악계의 저변을 넓히고, 차세대 유망 연주자를 육성하는 데 힘써 왔다.
또 금호미술관을 운영하며 역량있는 신예 및 기성 작가전과 동시대 미술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기획전을 여는 등 우리 미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생명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목표로 금호국제과학상을 제정, 운영하는 등 순수문화예술 및 과학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밖에도 금호문화재단은 1990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 실내악단인 금호현악 4중주단을 창단, 지난 2002년 11월 30일자로 해단하기까지 70개국 80개 도시에서 연주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 지난 2002년 11월 8일, '2002 메세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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