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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업금호문화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차세대 음악 영재의 발굴과 지원에 달려있다는 믿음 아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어린 음악인들을 선발하여 이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1998년 시작된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는 만 14세 이하의 전도 유망한 음악영재를 위한 무대입니다. 1999년에는 만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음악가들을 위해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를 마련하였으며, 이어 2008년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위한 금호영체임버콘서트를 소개하였습니다.
금호영재콘서트ㆍ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ㆍ금호영체임버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연주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1천 여 명이 넘는 음악가를 발굴하고 길러냈습니다.
김선욱(피아노), 김태형(피아노), 박종해(피아노), 선우예권(피아노), 손열음(피아노), 조성진(피아노), 故권혁주(바이올린), 김봄소리(바이올린), 신지아(바이올린), 이지혜(바이올린), 임지영(바이올린), 조진주(바이올린), 최예은(바이올린), 이유라(바이올린&비올라), 고봉인(첼로), 문태국(첼로), 조성현(플루트), 함경(오보에), 김한(클라리넷) 등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 받으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본 콘서트를 통해 발굴되어 음악계에 데뷔하고 성장한 바 있습니다.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디션 금호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
금호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명품 고악기를 구입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값비싼 악기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마련하여 악기를 무상 대여하고 있습니다.
금호악기은행은 과다니니(Guadagnini) 등의 명품 바이올린과 마찌니(Maggini)와 같은 고악기 첼로를 포함, 바이올린 8점, 첼로 1점, 피아노 1에 이르는 총 10점의 악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악기 임대자는 오디션을 통해 선정되며, 금호영재ㆍ영아티스트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면 누구나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김봄소리, 이수빈이 재단의 고악기 임대 수혜자로 선정되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재단을 통해 발굴된 음악 영재들 가운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의 성장과정에 동반하며, 이들이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활동들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 국내외 연주 기회 제공 및 계약서 체결 시 감수 등 행정 지원
- 해외 음악계의 거장 연주자 및 음악단체, 매니지먼트사,
국제 유명 음악제에 연주자 소개
- 주요 연주 활동에 따른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활동 지원
대표적으로는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로린 마젤, 앨런 길버트, 켄트 나가노 등에게 금호영재 음악가들을 소개하여 협연을 주선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피아니스트 김다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등이 해외 무대에 진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