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

1997년 장학재단으로 처음 출범한 금호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이 우수한 중, 고등학생, 전국주요대학교의 재학생,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기업의 경우에는 축적해 놓은 물적 자산이 없는 경우, 또 국가로서는 천연자원이 빈약한 상황 하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절실해 질 겁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리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먼 훗날 이들이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꿈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육영이 미래의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신념 하에 금호문화재단은 매년 초 전국 주요대학교의 2학년들 중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음으로써, 안정된 여건 속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또한 광주죽호학원 산하의 중•고등학교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전국대회 등에서 학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