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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제목 | 홍의연, 2006 리스본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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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6-08-25 |
지난 8월 2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리스본 국제콩쿠르(LISBON – S.I.C.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금호 영재 출신의 홍의연(여,1987년생, 쾰른음대 입학예정)양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리스본 국제 콩쿠르는 만 26세 미만의 젊은 연주자들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2004년 제1회 콩쿠르에서는 금호 영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원이 2위로 입상한 바 있다.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서울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1위 입상 뿐만 아니라 비에니야프스키 국제 콩쿠르 주니어부 3위, 코퍼스 크리스티 국제 콩쿠르 2위, 카를 닐센 국제 콩쿠르 3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3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홍의연은 4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3년 후에 일본의 스즈키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지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폴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러시아, 크로아티아, 일본, 중국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오벌른 콘서바토리에서 퍼포먼스 디플로마를 취득한 홍양은 오는 10월 독일 쾰른 음대에 입학한다.
김남윤, 구본주, 밀란 비텍을 사사했으며 쾰른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을 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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