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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제목 | 제3회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 수상자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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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작성일 | 2006-12-16 |
내용 2007년 제 3회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에 피아니스트 김선욱/김대진 선정
▶ 시상식 및 수상자 연주회, 2007년 2월 2일 금호아트홀에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20일 “2007 제3회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 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 3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는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서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세계적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선욱(18,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이 선정되었으며,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의 스승에게 주어지는 금호음악스승상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44, 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가 선정되었다.
6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의원단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장 장혜원(67,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수상자 김선욱에 대해 “금호아시아시아나문화재단의 음악 영재로 키워진 김선욱은 순수 국내파 연주자로서 세계적인 리즈 피아노 콩쿠르에 1위에 입상하여 수많은 국내 음악 학도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의욕을 심어주었기에 이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에 제정하여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이미 음악계의 가장 명망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은 만 25세 이하의 한국계 클래식 기악 연주자 가운데 한 해 동안 탁월한 연주 성과를 보여준 젊은 음악인에게 수여되며, 추후 그들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이한 점은 금호음악스승상을 함께 제정하여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의 스승의 노고를 치하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기리는 한국 전통의 미덕을 살리고자 했다는 점이다.
금호음악인상/음악스승상의1회 수상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대진 교수, 2회 수상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김남윤,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김대진 교수는 1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금호음악스승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만달러(미화)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 전 노선 5년간 무임 탑승권이 주어지며, 선정 이후 5년간 매년 1회씩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게 된다. 이 외에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선정자의 향후 음악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주선하고 해외 유명 음악제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호음악스승상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오천달러(미화)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의 전 노선 3년간 무임 탑승권이 주어진다.
시상식 및 3회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의 수상자 기념 음악회는 2007년 초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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